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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에 관심을 갖고 있던 도중, 이효리 씨가 광고했던 어플 스픽이 떠올라서 한 번 해볼까 싶은 생각에 무료체험을 신청했어요. 7일 무료체험 해보고 '이런 어플이 있다고?' 하며 놀랐는데요. 이번 글에서 광고, 협찬 1도 없는 찐 내돈내산 후기를 풀어드리려고 해요.
어플 스픽
스픽은 AI 기반 영어학습 어플인데요. 스픽을 이용하면 100% 미국 현지에서 제작된 2,000개 이상의 학습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요. 처음에 여행 영어, 비즈니스 영어, 엄마표 영어 등 학습목표를 설정하면 그에 따른 맞춤 콘텐츠를 추천해 주고요. 왕초보에서 초보, 중급, 고급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을 갖고 있어요.
직접 해봤는데 한 번 배운 표현을 반복해서 말하니까 자동으로 입에 익을 수밖에 없더라고요! 쓰다 보면 20분에 100 문장 이상을 영어로 말할 수 있다고 해요. 아이비리그 대학 출신들이 만든 어플이 그런지, 언어를 익히는 과정도 과학적이고 퀄리티가 높았어요.
또한 영어를 꾸준히 학습하는 습관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어요!. 매일 연속으로 학습할 때마다 불꽃이 누적되고, 특정 시간에 잊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알림도 받을 수 있는데요. 게다가 원어민처럼 발음하기 챌린지, 불꽃 챌린지, 한 달간 1,000 문장 말하기 챌린지 등 다양한 챌린지가 준비되어 있어 있어요.
제가 직접 써봤을 때, 무료체험하는 기간 동안에도 핸드폰에 알림이 매일 오니 안 들어갈 수가 없던데요? 잊지 않고 공부하기에 너무 좋은 어플입니다!
가격 및 할인방법
| 스픽 프리미엄 | 스픽 프리미엄 플러스 | |
| 연 | 129,000원 | 299,000원 |
| 월 | 10,750원 (무이자 할부 ok) | 24,916원 (무이자 할부 ok) |
| 할인코드 적용시 | 109,000원 | 279,000원 |
(프리미엄 vs 프리미엄플러스 차이)
스픽에는 프리미엄과 프리미엄플러스 2가지가 있는데요. 프리미엄플러스에서 고급 기능을 좀 더 많이 제공합니다. 수업 후에 좀 더 맞춤 레슨도 많이 생성해 준다고 하고, 단어도 공부할 수 있게 돕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프리미엄 플러스를 이용하는 유저들의 평균 수업시간이 일반 유저들에 비해 20분 정도 길다고 해요.
사실 외국인 화상영어, 전화영어, 과외하려면 진짜 비싸잖아요. 근데 스픽에서는 프리미엄으로 구매하면 1달에 만원 꼴이고, 프리미엄 플러스도 1년 구독료가 학원 한 달 수강료니까 완전 대혜자이지 않나요!
스픽 할인코드
아래 링크로 스픽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2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해요! 조금이라도 할인받는 게 어딥니까. 결제하실 분들은 꼭 아래 링크로 할인받아 구매하세요!
주요 기능
지금부터는 제가 직접 써본 스픽의 주요 기능을 설명해보고자 해요.
스픽은 3단계 학습법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의 수업' , '스피킹 연습', '실전 대화' 3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요.
'오늘의 수업'에서는 맨 처음에 강사 분이 공부할 표현을 제시해 주시고, 처음에는 그대로 따라 말하다가 나중에는 빈칸을 뚫고 생각나는 대로 말하면서, 표현에 익숙해질 수 있게끔 도와요.
그리고 3분가량 짧은 영상이 끝난 후에는 요약본을 보여주시고, 생소한 표현은 이렇게 저장해서 학습할 수도 있습니다.
그 후에는 스피킹 연습과 상황별 응용 연습을 할 수 있는데요. 앞에서 배웠던 표현을 혼자 말해보고, 또 간단한 상황에 적용해서 말하듯이 해보니까 확실히 표현이 빨리 습득되더라고요. 또 잘못 말하는 부분은 이렇게 말해보라고 제안해 줘서 좋습니다.
마지막에는 실전 대화로 외국인과 대화하는 상황 속에서 오늘 배운 표현을 써먹을 수 있게끔 만듭니다. 직접 눈을 보고 말하는 것처럼 생생한 화면을 보고 말할 수 있고요. 모범 발음을 듣고 내 발음을 들어보며 비교해 볼 수도 있어요.
이렇게 한 번 배운 표현을 여러 번 반복하니 자동으로 입에 익을 수밖에 없던데요!
스픽의 신기능 'AI튜터'에서는 90개 이상의 실전 롤플레잉, 120개 이상의 주제별 프리토킹 수업을 제공하고 있어요.
'미국인과 스몰톡, 호텔 체크인, 새 이웃과 인사하기 등' 여러 상황이 있는데요. 내가 말한 것을 AI가 인식하고 잘 말했으면 체크 표시인 초록색으로, 조금 부족한 부분 있으면 * 표시로 어떻게 고쳐야 할지도 잘 보여주더라고요
그리고 보다 보면 진짜 재미있는 여러 상황이 많아요 '커플의 일상대화, 선생님과 간식타임, 흑백요리사'도 있더라고요. AI와 영어로 연애하듯이 대화를 하며, 외국인 친구를 사귈 준비를 할 수도 있고요.
'흑백요리사'에서 나는 세계 최고의 요리 대회에 참가하는 셰프역을, AI는 심사위원장 역할을 맡아 이야기한다고 해요. 재미있는 설정이지 않나요?
이처럼 스픽을 활용하면 재미있는 주제로 영어 말하기를 시작할 수 있어요.
사실 저는 '뉴스 따라 읽기'가 되게 인상 깊었는데요. '뉴스 따라 읽기'는 AI가 오늘의 주요 시사 뉴스를 한 문장씩 읽어주면 내가 똑같이 따라 읽기를 반복하는 거예요.
보통 영어 뉴스하면 딱딱하게 생각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잖아요. 근데 이렇게 대화형식으로 뉴스 내용을 짧게 짧게 나눠서 한 문장씩 읽을 수 있게 하니까 쉽게 느껴지고, 재미있게 발음연습을 하게 되더라고요
후기
어플 평점을 읽어보면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았는데요. 사람과 직접 마주할 필요 없이 AI와 말하면 되니 내향인이 사용하기에 좋다는 점, 수업이 5~10분 정도로 짧고 양이 많지 않다 보니 자투리 시간에도 하기가 좋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사실 저도 수줍음이 많아서 영어학원 가면 적극적으로 말하지 않게 되었기에, 스픽이 내향인을 위한 어플이라는 것에 동의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발음 피드백이 바로바로 올라오고 직관적이다 보니 어플을 사용하기에 좋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 제가 궁금한 점이 있어 고객센터에 채팅으로 문의했을 때도 상담직원분도 친절하시고 빠른 시간 내에 답변해 주셔서 상담 만족도도 높았어요!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영어회화 어플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확신이 생기지 않아 시작해도 좋을 고민되는 분들은 7일 무료체험으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어요!
무료체험 시작 방법은 어플을 다운로드한 후, 프로필> 설정> 멤버십 관리에서 무료 체험 신청 버튼을 클릭하시면 돼요.
